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부산 광안리 X 자이언트펭 콜라보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출장으로 가게 된 부산. 하지만, 일만 할 수 없기에 젊음의 열기를 느끼고자 늦은 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호텔에서 광안리로 가는 택시에서 기사님께서 광안리 해수욕장이 코로나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십니다.

 

광안리 해수욕장도 다른 해수욕장처럼 돗자리, 파라솔, 튜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해 줍니다. 

  • 갈대 파라솔 1만원, 일반 파라솔 5천 원, 튜브 5천 원, 보관함 2천 원, 돗자리 3천 원

 

하지만 야간에 방문을 하니 한산합니다. 돗자리, 파라솔 보이지 않습니다.

 

 

 

해변 안쪽은 조용하고, 바다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바라보는 부산 밤바다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옛 생각도 나고, 감상에 젖어들게 됩니다. 

요즘 불멍, 풀멍.. 다양한 단어들이 있지만 오늘은 파도멍을 합니다.

 

 

 

# 펭수 in 광안리

 

자리를 이동하며, 맥주를 한잔하러 갑니다.

해변 주변을 걸으며 사람도 구경하고, 바다도 구경하는 찰나.. 익숙한 친구가 있습니다.

펭하!!! 오랜만이야! 펭수야~~ 크고 작은 펭수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올해도 작년에 이어 21년 6월부터 8월까지 자이언트펭과 콜라보를 합니다.

 

펭수를 보기 위해 광안리로 방문하는 여행객도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우리 애들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