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인국테마파크 방문

# 제주 소인국테마파크 방문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78)

 

과거 제주도에 방문 왔을때 방문한 경험이 있지만, 다시 한번 소인국테마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기에 방문을 와서 그렇게 힘든지를 몰랐지만, 한여름에 소인국테마파크는 지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소인국테마파크와 다른 관광지를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 여름엔 오지 마세요.

 

한여름의 야외 전시장에서 지옥을 맞봤습니다.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마스크까지 낀 상태라 숨이 막혀서 사진이고 뭐고 힘든 곳입니다.

몇몇 분들이 내 돈 내고 고생 많이 했다고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이해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의 명물들이 미니어처로 만들어져서 관람객을 맞이하지만, 만들어 진진 많이 오래된 것 같습니다.

동네 할머님들이 잔디도 다듬고, 꽃에 물도 주시지만 미니어쳐 전시물은 관리가 허술합니다.

 

 

 

# 중간중간 엉뚱한 전시물들

 

테마파크 한쪽에 공룡이 있습니다. 갑자기 공룡이 나오니 '이곳부터는 쥐라기 파크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날이 시원하면 즐겁게 사진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능 장소를 옮기고 싶은 생각 때문에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관광지 선택할 때 날씨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