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월드 인생 놀이기구
나이 마흔이 훌쩍 넘고, 아이들을 키우는 상황에서 원치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많은 경험을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서 여행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고요.
지난달에 경주에서 '경주월드'라는 놀이공원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살면서 처음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주에 놀이기구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에버랜드보다 재미있는 것이 많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죠.
첨성대, 천마총 말고 이런 것이 있구나 했어요.
#1. 인생 놀이기구 '드래곤레이스'
이건 뭐 대박입니다.
그냥 빙글빙글 돌면서 좌우로 살짝살짝 움직이는 놀이기구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애상도 못하게 빙글빙글 돌면서 또 빙글빙글 도는...
아~ 예상 못한 대박 놀이기구..
아이들의 웃음소리.. 와이프의 비명소리.. ㅎㅎ
#2. 도저히 탈 수 없었던 '메가드롭'
제가 도저히 탈 자신이 없었던 메가드롭.. 우리 애들은 재미있다고 열심히 타네요.
처음 가는 경주월드는 아주 대단하네요. 수도권에 에버랜드는 비교도 안되는 것 같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이 즐거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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